코스닥투자자는 한국경제신문 코스닥면을 활용하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경은 코스닥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지난 4월부터 1개면을 할애해
코스닥시장 동향을 전달하고 있다.

코스닥면은 성공투자의 지름길을 제시하고 있다.

코스닥시황의 경우 시장의 주요 변동사항을 한 눈에 훑어볼 수 있는 곳이다.

코스닥지수의 등락은 물론이고 특징주에 대해서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분석해 보도한다.

증권전문가들의 예리한 현실진단을 통해 다음날의 시장분위기도 파악할 수
있다.

종목추천 기사도 눈여겨 볼만하다.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 투자유망한 종목을 선정한다.

여기에는 순익구조의 변화는 물론 기업의 향후 사업계획도 소개된다.

"기업탐방"란은 기업의 장점은 물론 단점까지 과감히 지적해 투자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코스닥공시는 빠뜨리지 말고 꼬박꼬박 챙겨야할 사항이다.

가뜩이나 정보가 부족한 코스닥시장에서 기업의 변동사항을 체크할 수 있는
기초정보가 여기에 담겨 있다.

매주 월요일자 "머니" 섹션에 종종 들어가는 코스닥관련 기사는 코스닥시장
의 중장기적인 전망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테마주가 어떤 것이며 향후 어떤 주식이 주도주를 형성할 것인가를 포착할
수 있다.

하루 하루 급등락을 거듭하는 주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가늠
하려면 코스닥면을 빠짐없이 읽어보고 필요한 기사들을 모아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