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새롭게 발간한 경영섹션 ''비즈니스 & 매니지먼트(B&M)''에
대한 재계의 관심이 높다.

경제 5단체장과 5대그룹 구조조정 본부장들은 29일 한국경제신문에 보내온
축하 전문을 통해 국내 언론사상 처음으로 기획된 B&M이 한국 기업의 경영
혁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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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미래준비에 견인차 되길 ]

21세기 경영환경의 변화를 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한국경제신문
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특히 최고 경영자(CEO)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별도로 발행하는 주간 섹션
은 경제계에 알찬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가 자질중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한경의 경영 섹션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

굳이 바란다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영인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알찬 지면을 꾸며 달라는 것이다.

그동안 경제 경영분야에서 쌓아온 전통에 비춰 기업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줄 것으로 믿는다.

김우중 <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


[ 벤치마킹 기업정보 절실한때 ]

한국경제신문이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초점을 맞춰 "비즈니스 &
매니지먼트" 섹션을 발행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로운 천년은 지금과는 다른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기업들은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갖고 있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고 벤치마킹이 가능한 국내외 기업경영 관련 정보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새천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수준높은 기업경영
정보를 제공해 주길 기대한다.

시의적절한 섹션 발행을 축하하며 새시대를 선도하는 경제지로 자리매김
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김상하 < 대한상의 회장 >

[ 글로벌 비즈니스 적절한 선택 ]

경제 및 산업 체계가 급변하는 현실에 맞춰 한국경제신문이 새로운 지면
으로 섹션화 장르화 한다니 반갑다.

다가오는 새 천년은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로 다양하게 급변할
것이고 무엇보다 지식창조적이고 글로벌 비즈니스화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한국경제신문이 지면을 혁신하는 것은 매우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비즈니스 & 매니지먼트" 섹션을 통해 첨단 경영기법과 최신 기업 전략을
발빠르게 전해 주길 기대한다.

김재철 < 무역협회 회장 >

[ 21세기의 경제흐름 소개 환영 ]

경제지식의 시대인 21세기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경제교육과 경제흐름 소개
면을 신설한 것은 시대를 앞서가는 저널리즘의 표상이라고 볼 수 있다.

개인의 인텔리화,사회의 디지털화,국가의 글로벌화라는 취지에서 추진한
한경의 지면 개혁은 국민들의 경제 전반에 걸친 이해의 폭을 넓혀 무한경쟁
시대를 대비하도록 선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21세기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화합과 협력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신 노사문화 창출의 당위성과 협력 방안 등 폭넓은 기사를 게재해
노사협력의 기틀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

김창성 < 경영자총협회 회장 >

[ 중소기업 혁신에 디딤돌 되어 주길 ]

우리는 지금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
하는 과정에 있다.

기업들도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새로운 경영기법을 찾아나서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국경제신문의 새로운 기획 "비즈니스 & 매니지먼트"는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특히 대기업에 비해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더욱
큰 기대를 하게 된다.

전문적인 경영 섹션 "비즈니스 & 매니지먼트"가 중소기업들의 경영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섹션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

박상희 < 기협중앙회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