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이용금액이 급증하고 있다.

21일 신용카드 업계에 따르면 비씨 삼성 LG 국민 외환카드 등 국내 5대
카드사가 현금서비스 일시납부 할부 등으로 올린 매출액은 7조1천9백1억원
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월별 사용금액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월별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지난 3월 5조2천3백99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증가추세로 돌아선 것을 것을 시작으로 <>4월 5조2천6백19억원 <>5월
5조9천2백32억원 <>6월 6조3천3백1억원 <>7월 6조9천억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올 1~8월의 전체 이용금액도 45조7천2백26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36조6천3백15억원)보다 24.8% 증가했다.

신용카드사 관계자들은 현금서비스 이용한도 확대가 소비증가 추세와
맞물려 신용카드 이용금액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와함께 신용카드 이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를 비롯 신용카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때문에 이용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 박민하 기자 hahah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