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비누 제조회사 금령(대표 김진선)은 신제품 "옥설미인"을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천연옥 성분을 미세한 가루로 빻은 옥설이다.

회사측은 천연옥 성분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해 주는 특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과잉 분비된 피지제거는 물론 항균.항염효과도 있어 피부 가려움증, 여드름,
알레르기성 피부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

옥설미인 1세트는 옥설이 다량 함유된 옥비누 2개와 천연옥가루 1백%인
옥분말 3포로 구성돼 있다.

김 사장은 제품을 사용하고도 소비자가 효과를 보지 못하면 전액 환불해
주겠다고 밝혔다.

또 부작용이 생기면 1인당 최고 5백만원까지 보상해 주겠다고 덧붙였다.

세트당 가격은 1만8천5백원.

(02)335-0878

< 이방실 기자 smil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