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할인점들중 올 상반기중 가장 높은 판매실적을 올린 업체는 신세계백
화점이 운영하는 E마트로 나타났다.

또 단일 점포로는 농협유통의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동점이 최고의 판매실적
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체인스토어협회가 전국 87개 할인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매출액
조사 결과에 따르면 E마트는 6천9백52억원(15개점)으로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전국 15개 점포에서 3천1백 22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킴스클럽이 차
지했으며 프랑스계 할인점인 한국까르푸(8개점)가 2천9백81억원의 매출로 3
위에 올랐다.

삼성테스코가 운영하는 홈플러스는 대구, 부산점 2군데 밖에점포가 없는데
도 2천1백87억원의 매출로 4위를 차지해 발빠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단일 점포별로는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이 1천3백71억원의 매출로 1위에
올랐다.

작년에 1위를 차지했던 홈플러스 대구점은 하나로클럽 양재점보다 17억원
적은 1천3백54억원의 실적으로 2위에 머물렀다.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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