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부터 인터넷망을 통해 PC에 달린 마이크나 일반 유선전화로 전화할
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은 차세대 지능망 교환기를 7월까지 전국에 설치, 인터넷망및
이동전화망과 연계해 이같은 서비스를 8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또 이동전화로 걸려온 전화를 받지 못할 때 다른 장소에 있는 유선전화로
전환해 받을 수 있는 착신전환서비스가 현재는 한국통신프리텔(016)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으나 이를 SK텔레콤(011) 등 다른 이동전화로도 이용할 수 있게
확대할 계획이다.

차세대 지능망 교환기가 설치되면 이밖에도 <>걸려온 전화를 받는 쪽에서
요금을 부담하되 발신자의 음성을 듣고 통화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자동콜
렉트콜 <>부재중이나 통화중에 걸려온 전화의 메시지를 저장할 수 있는
전화메일 등 첨단 부가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 여론조사 또는 인기투표 실시중에 걸려온 전화를 무작위로 골라 사회자와
연결하는 대화형 여론조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은 이와함께 유료 전화정보서비스인 700국번 서비스를 6월 경기와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지능망으로 수용, 접속 지연 등을 없애 이용을 활성화
해나갈 예정이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