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에는 고용 사정이 좋아질 전망이다.

노동부가 23일 발표한 "고용동향 전망" 조사에 따르면 2.4분기의 고용전망
기업실사지수(BSI)는 101.3으로 나타났다.

고용전망 BSI가 100을 넘으면 고용사정이 나빠진다는 응답자 보다 좋아진다
는 응답자가 많다는 뜻이다.

산업별로는 <>건설(103.5) <>전기가스(103.3) <>교육(103.1) <>금융
(102.7) <>도.소매(101.7) <>보건(101.8) <>부동산(101.1) 등의 업종에서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숙박 및 음식업의 BSI는 93.9를 기록, 이 부문에선 신규취업이
계속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근로자 3백인 미만 중소사업체의 BSI는 102.8로 비교적
고용사정이 좋아질 것으로 나타난 반면 3백인 이상 사업체의 BSI는 84.6에
그쳐 대기업의 고용사정은 여전히 좋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

고용 형태별로는 시간제근로자의 BSI가 104.6으로 전일제근로자의 101.0
보다 높아 정규직보다는 시간제근로자의 고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예상된다.

< 최승욱 기자 swcho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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