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희숙 설계사(부산 서면지점) =강희숙씨는 지난 한햇동안 총 17억5천5백
만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였다.

신계약고기준으로 82억7천8백만원에 달한다.

그의 비법은 특별치 않다.

신용과 성실 이 두가지에 최선을 다한다.

무형의 보험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선 신용이 생명이란게 그의 지론이다.

1년 3백65일 하루도 빠짐없이 정해진 시간에 4백여명의 계약자를 찾는 강씨
의 성실함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의 활동무대는 조금 독특하다.

부산 가야컴퓨터상가 연산동 한창정보타운 엄궁동 E마트 컴퓨터 상가 부암동
컴퓨터 상가 등이 그의 영업무대다.

상가밀집지대라서 짧은 시간에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다.

항상 현금이 유통되고 고계약이 용이하다는 점도 그에겐 큰 도움이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