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송(SBS) 매일유업 보양산업등 3개 회사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이 26,27일 이틀간 각 증권사 창구에서 실시된다.

청약에 참가해 주식을 배정받게되면 오는 5월14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할 수 있게 된다.

보통 주식이 코스닥에 등록되면 공모가격보다 훨씬 높게 거래된다.

공모가격이 1만9천원인 SBS는 등록된후 3만원을 넘어갈 것으로 증권사들은
예상하고 있다.

최근에 청약경쟁이 치열한 것도 이때문이다.

공모주식은 크게 3개 그룹에 나눠 배정된다.

우선 <>코스닥주식을 10주이상 보유한 증권저축가입자(근로자증권저축
근로자장기증권저축 일반증권저축)와 코스닥주식의 편입비율이 10%이상인
주식형수익증권에 1개월이상 가입한 사람들(1그룹)에게 전체 공모주식의
50%를 배정한다.

주식형수익증권은 한국투신의 "울트라하이하이주식1호"와 대한투신의
"홀인원2호 6호"가 여기에 해당된다.

<>투신사등 기관투자가에게 30%(2그룹) <>나머지 20%는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된다(3그룹).

1인당 청약 한도도 있다.

증권저축 가입자는 보유중인 코스닥주식 가격의 10배까지로 최고한도는
2천만원 또는 공모금액의 0.3%중 적은 액수다.

일반 청약자는 최고 5천주다.

한명이 여러 청약그룹에 속하거나 복수 청약할 경우 청약 전체가 무효처리
된다.

일반 청약자는 신분증과 인감 청약증거금을 지참해 증권사 청약거래계좌를
개설한뒤 청약서를 개설하면 된다.

청약금액에 따라 공모주를 배정하기 때문에 가급적 최고한도까지 청약금을
내는 게 유리하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