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나 전직 희망자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이탈리아 요리기법을 익혀
사업화할수 있게 하는 이색 벤처 창업스쿨이 생겼다.

가톨릭청소년문화원(원장 최재필신부)이 국내 첫 도입한 이 창업스쿨은
피자 스파게티 파스타 등 이탈리아 정통요리를 현지에서 배워 귀국후 창업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

영업점 선정, 인테리아 설치 및 운영, 사후 회원관리, 취업알선 등 필요한
제반 업무를 일괄 제공하는 과정이다.

행사 주관자인 문화원 부설 청소년국제교류팀 관계자는 "이탈리아 각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이같은 유학.창업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독특한 창업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요리.창업강좌를 하는 곳은 로마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오랜 전통의
타볼라 콜로셰프 요리학교.이탈리아에서 일류 요리사와 바(bar)맨을 양성하는
명소이다.

강좌는 15박16일간 이뤄지며 수료생에게는 공인기관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0331-251-0749)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