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무역산업협력사절단(단장 박태영 산업자원부장관)이 첫 방문국인
브라질에서 1백4건,8천9백66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거나 체결을 추진중이라
고 산업자원부가 17일 밝혔다.

무역협력사절단은 방문 첫날인 16일 상파울루에서 양국 관계자 2백40여
명(한국50여명,브라질 1백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경협위원회를 가진
데 이어 개별 기업인간의 수출입 상담회를 통해 13건,8백16만달러의 수출계
약을 체결했다.

또 삼성전자와 동서식품이 양사 합해 6천5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
는 등 89건,8천1백50만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추진중이라고 산자부는 설
명했다.

사절단은 이와 함께 축협의 대두박 3백만달러,한솔제지의 펄프 1천만달러
등 1천3백만달러 어치의 수입계약을 성사시켰다.

사절단은 현지 당국자와 SK의 정유소 건설,한국중공업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참여 등 국내 기업들의 브라질 신규 프로젝트 참여 문제 등도 논의했다.

정구학 기자 cg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