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반도체회로기술협회(ISSCC)로부터 차세대 초고속
D램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SSCC 총회에서 자체 개발한 1기가 DDR(더블 데이터 레이트)제조기술
관련 논문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ISSCC로부터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1기가 DDR 기술은 세계에서가장
미세한 0.14미크론 (1미크론은 1백만분의 1m)의 회로선폭을 적용하고
4백~6백MHz의 정보처리속도를 갖췄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삼성은 이번에 1기가 DDR 기술을 인정받아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앞선 기술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ISSCC는 IEEE(국제전기전자공학기술협회)산하 반도체분야 국제학술
단체로 25개국에서 1만여명이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박주병 기자 jbpar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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