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analysist was testing the classroom on visual alertness.

"Anyone give me a number," he said.

A little girl said, "Twenty-three."

The professor wrote it on the blackboard, "32."

There was no correction from the classroom.

"Very lame in observation," he observed to the teacher in aside, and
then to the pupils, "Let us have another number."

"48!" shouted a boy.

The expert put "84" on the board.

Still getting no comment, he sighed, "Hopeless moment in visual

At that moment a boy called out, "Seventy-seven-let''s see if you can
turn that around!"


<>psychoanalysist : 정신분석학자
<>visual alertness : visual keenness : 시각 주의력
<>correction : 정정
<>aside : 소곤거리는 말, (연극) 방백
<>lame : (속어) 뒤진, 불충분한
<>comment : 논평, 의견표명


정신분석학자가 아이들의 시각주의력을 테스트했다.

"누가 숫자 하나 대봐요"라고 그는 말했다.

한 계집아이가 "23"이라고 했다.

교수는 칠판에 "32"라고 적었다.

그것을 바로잡아주는 학생은 없었다.

"관찰력이 아주 둔하네요"라고 그는 교사에게 귀띔하고는 다시 학생들에게
"다른 숫자를 대봐요"라고 했다.

한 사내아이가 "48"이라고 했다.

그 전문가는 칠판에 "84"라고 썼다.

여전히 학생들로부터 아무소리가 없자 그는 "시각주의력이 절망적이군요"
라고 탄식했다.

바로 그때 한 녀석이 소리쳤다.

"77요. 그것도 뒤집어놓을 수 있나 어디봅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