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산업(대표 정희철)이 캐나다로부터 2천3백만달러(3백억원) 상당의
자동차용 다이캐스팅 부품을 수주했다.

품목은 알루미늄 소재의 서머스탯 부품으로 캐나다 최대의 자동차부품
메이커인 블라우 오토텍사에 내년부터 2006년까지 공급된다.

이 회사는 최근 1년간 GM 및 GM 계열의 델파이오토모티브사로부터 불량률
제로의 평가를 받은 것이 수주를 따낸 계기가 됐다고 18일 밝혔다.

대용은 3년전부터 GM에 엔진 및 트랜스미션 마운트 등을 수출해왔으며
서머스탯 부품도 블라우사를 통해 GM에 납품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프랑스 발레오사와 스타터모터 하우징 1백만달러, 미국
몰렉스사와 엔진등에 들어가는 히트싱크를 9백만달러어치 공급키 위해
상담중이다.

시화공단 입주업체인 대용은 전자부품 및 리더와이어도 생산하며 이번
수주로 매출(올해 2백억원 예상) 대비 수출비중이 12%에서 2000년께면 60%로
높아질 전망이다.

< 문병환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9일자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