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고을(대표 이흥우)은 자연친화형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닭장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음식물 쓰레기를 닭의 모이로 사용, 쓰레기를 처리하고 배설물은
퇴비로 이용하기 쉽도록 설계됐다.

음식물 쓰레기를 이런 방식으러 처리하면 쓰레기에 남아 있는 염분이 완벽
하게 제거되 퇴비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닭장 바닥에는 발열전선을 깔아 닭의 배설물에서 나는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실용신안 및 의장, 상표등록을 마쳤고 올 연말께 일본과 동남아
지역에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

(042)670-6270

< 대전 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