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에 도전하는 길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전문가들은 크게 3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우선 전문 교육기관에 들어가는 방법을 들 수 있다.

이곳에서는 직업 모델이 갖춰야 할 탄탄한 기본기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선호되는 길이다.

현재 국내에는 모델라인 부설 모델아카데미, 모델센터 부설 센터모델스쿨,
미예문모델링, 국제모델링, 슈퍼모델아카데미, 마티같은 학원들이 성업하고
있다.

이중 가장 권위있는 곳은 "모델 사관학교"로 불리는 모델라인의 "모델
아카데미"와 모델센터의 "센터모델스쿨".

이재연(모델라인)씨 도신우(모델센터)씨 등 국내 남자 모델계의 선구자들이
운영하고 있다.

모델아카데미는 연 3회 연수생을 뽑아 4개월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모델스쿨은 매월초 수강생을 선발, 3개월간 교육한다.

연수생 선발기준은 패션모델의 경우 신장(남자는 1백80cm이상, 여자는
1백70cm이상)과 개성이다.

경쟁률은 대개 3~4대1 정도이며 연수생들은 워킹을 비롯 재즈댄스
헤어메이크업 코디네이션 사진포즈 표정연기 등을 집중 교육받는다.

연수후 오디션을 거쳐 각 에이전시의 소속모델로 선발돼 본격적인 모델
수업을 쌓게 된다.

보통 연수후 2~3년은 지나야 본격적인 직업모델의 대열에 낄 수 있으나
그 확률은 연수생의 10%가 채 안된다.

슈퍼모델 대회 등 각종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스타덤에
오를 수 있는 지름길이다.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 한국모델협회 주최 "대한민국 모델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들 대회에는 모델에 대한 신세대의 인기도를 반영, 지원자가 구름처럼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잡지모델에 응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최근 신세대를 대상으로 한 패션잡지 시장이 커지면서 잡지모델도 모델
지망생들에게 또 하나의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잡지모델은 일정 부수가 확보된 인쇄매체를 통해 비교적 빨리 얼굴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주요 모델 교육기관 및 에이전시 ]]

<>모델라인 : .대표 이재연
.544-4474~6
<>모델센터 : .대표 도신우
.528-0888
<>이벤트그룹WE : .대표 주희
.517-3258
<>모델파워 : .대표 김원섭
.511-7105
<>엘리트모델프로모션 : .대표 최병욱
.544-0808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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