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산업대와 함께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드는
발효소멸기 "바스콤"을 개발, 양산에 들어간다.

이 제품은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에 함유돼있는 유기물을 완전히
발효분해시키는 장치다.

드럼회전방식을 써서 미생물과 음식물쓰레기를 완전히 섞고 소요에너지를
최소화한다.

퇴비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고온촉매산화방식을 써서 완전히
분해시키므로 쾌적한 환경에서 가동할 수 있다.

탈취과정에서 나는 폐열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의 수분함량을 70%로
낮춘다.

미생물발효가 끝난 퇴비는 10일간격으로 전체퇴비량의 30%정도를
배출토록해 작업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발효단내에 적정량의 미생물이 확보돼있어 추가로 미생물을 넣지 않아도
정상운전할 수 있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