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치 < 사장 >

증권업계 리더로 웅비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말 금융권에 몰아닥친 위기상황에도 과감한 경영혁신, 업무영역확대,
효율적인 인원재배치 등으로 공격경영을 펼치고 있다.

증권사 수익의 기본이 되는 소매영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말 현재
80개인 지점을 올해말까지 1백개로 늘릴 계획이다.

2000년까지 2백개로 확충, 현재 2위인 주식약정 시장점유율을 1위로
올려놓는다는 전략이다.

현재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수익증권 판매부문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수익증권판매를 전담하는 금융상품팀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과학적인
금리예측으로 실현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있다.

운용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자산운용부문의 경우 수익을 추구하기보다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해 손실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자산운용 전문인력 선발 테스트"를 통해 인력을 선발, 교육하고 있다.

리스크관리팀도 가동해 운용한도및 손실한도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 컴퓨터 2000년 표기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 2월 개통을 목표로
신전산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있다.

고급인력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도 꾀하고 있다.

의무이수학점제도 등 사내 직무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대외교육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금융전문가들을 키워내자는 것이다.

IMF관리체제라는 위기를 기회로 살리는 특유의 추진력과 직원들의 단합으로
현대증권은 분명 초우량 증권사로 발돋움할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