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이사 박환인)와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18일 오후5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10층 대강당에서 제2회 전국 주부글짓기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IMF경제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4월부터
7월까지 열린 이 대회에는 3백여명의 주부들이 참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김지숙(서울 송파구 거여동)씨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고순자(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청평리)씨 등 10명이 받았다.

시상식에는 김병수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성룡 교보문고이사,
윤상철 대산문화재단이사 등이 참석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