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수 롯데백화점 할인점 사업부문장


마그넷은 고객에게 다가가서 사랑을 받는 고객밀착형 할인점이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선식품 가공식품 가정용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잡화와 의류 등 1만여종의 상품을 25~30% 할인판매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장한 강변점의 경우 2천2백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무빙
워크를 설치해 고객의 층간이동을 편하게 했다.

특히 고객상담소 등 편의시설을 설치, 백화점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키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달중 2호점인 월드점, 다음달 3호점인 분당 서현점을 개장해 점포수를
3개로 늘리며 할인점 운영노하우 축적에 나설 계획이다.

다점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오는 2002년까지 점포수를 10개로 늘려 연간
1조원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

이를위해 할인점부문을 백화점과 분리된 별도 사업본부로 개편해 할인점업계
선두그룹으로 도약한다는 장기전략을 가지고 있다.

까르푸와 월마트 등 외국유통업체들을 막아내는 튼튼한 방파제 역할을
맡겠다는 것이다.

올해말까지 3개점으로 늘어나는 마그넷은 새로운 고객지향형 영업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밀착형 할인점으로서 반경 5km 이내 손님들의 요구와 소비성향을
충실히 반영해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겠다.

주고객인 30~40대 연령층에 맞는 실속있고 풍부한 상품구색으로 무조건 싼
상품을 판매하는 할인점이 아닌 품질좋은 상품을 더 싸게 판매할 방침이다.

또 백화점 운영으로 얻은 노하우를 접목, 극장 및 첨단서비스 시설이
복합된 생활밀접 종합할인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가족이 함께 쇼핑도 하고 이벤트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마그넷은 향후 최첨단 자동화 점포로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다점포를
바탕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더욱 싸고 질 좋은 제품을 공급할 것을
약속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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