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게인안테나가 직접 통신위성을 발사해 위성통신사업에 나선다.

정보통신부는 이를위해 이 회사가 신청한 이스트샛위성 궤도및 L,C대역
주파수를 분배해 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회사는 동경 1백64도의 정지궤도에 대해 국제기구에 등록을 끝낸뒤
오는2003년께 소규모 통신위성을 발사,음성 데이터 멀티미디어등 항공.
해상.육상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위성궤도의 서비스 범위는 한반도는 물론 일본 필리핀 하와이등 아
시아.태평양지역이다.

이회사는 위성통신서비스를 위해 I M Satel을 설립해 위성통신사업을
하겠다고 정통부에 신청,지난5월 가허가를 받았다.

정통부는 이번에 신청자가 없어 분배하지 못한 인포샛A(동경 1백3도)와
글로벌샛(동경 1백77.5도)등 2개 궤도및 주파수와 이스트샛의 나머지 주
파수(X,Ka,Ku)는 앞으로 연중 신청받아 바로 심사를 거쳐 분배해 줄 계획
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