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음향기기 전문제조업체인 동서전자(대표 장기선)가 홍콩 신공항에
7만달러 상당의 보안감시장비를 수출한다.

이 회사는 일본 영국등의 세계적인 모니터제조업체들과 경합을 벌여
홍콩 첵랍콕 신공항으로부터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모니터 40대등
보안감시 관련장비를 수주했다고 15X일 밝혔다.

이 장비는 공항경찰대의 최첨단 보안감시시스템에 장착될 예정이며
오는 8월초까지 7만3천9백30달러 어치가 공급된다.

장기선 사장은 "이번 계약을 위해 NTSC방식의 기존 장비를 홍콩과
중국에서 사용하는 PAL방식으로 바꿨다"며 "이를 계기로 홍콩 중국등
동남아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홍콩지사도 설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02)463-4876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