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기업들이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전문대와 대학 산업기술연구소는 4일 나라테크, 대일전자, 카이저 등
인천지역 14개 유망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개발기술은 기성산업의 이종금속 용접기술 개발, 카이저의 시간및 문자
디스플레이어형 시계개발 등 첨단기술 제품들이다.

기술개발 컨소시엄은 이들 13개 기술개발 과제를 오는 99년 6월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공동기술개발 참여기업과 개발기술은 다음과 같다.

*대일전자(생산관리 시스템) *나라테크(MFC의 메인바디 개발) *유성계전
(직류회로 보호장치) *대원인물(고철절단용 특수나이프) *웅산건업
(전단철근의 배근구조) *문화인더스트리(색상 무늬목과 상감띠를 이용한
가구제품) *홀로토피아(홀로그래픽에 의한 3차원 입체 표시개발) *기성산업
(이종금속 용접기술) *덕진기업(기타음 보상시스템) *금성다이아몬드
(유리가공기 전용 공작기계) *베스트엔터프라이즈(원격화상 모니터링장치)
*주영공업사(철제가구) *카이저(시간및 문자 디스플레이형 시계)

<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