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머] '코끼리연구'

입력1998.05.07 수정1998.05.07

The assignment that was given to a multinational group of a dozen
zoologists was to write on elephant.

The job was to be done within a month.

A few days later, a French scholar came up with his paper of twenty
odd pages which was entitled ''Sex Life of Elephant.''

And by the fifteenth day, all but one man have turned in what they
have done.

On the thirtieth day, barely meeting the deadline, the last man, a
Chinese scholar, showed up with a huge pile of papers which was entitled
"Introduction to Elep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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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national : 다국적의
<>zoologist : 동물학자
<>barely meet the deadline : 간신히 마감을 지키다
<>introduction :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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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에서 온 동물학자 10여명에게 주어진 과제는 코끼리에 관해
써내라는 것이었다.

주어진 시간은 한달.

며칠후 프랑스학자가 20여쪽의 논문을 제출했는데 제목은 ''코끼리의
성생활''이었다.

그리고 15일이 경과했을 무렵까지는 단 한사람을 제외하고는 다들 논문을
제출했다.

30일째되는 날 마감직전에 마지막 사람인 중국학자가 종이더미를 안고
나타났는데 그 제목은 ''코끼리 서론''이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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