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그동안 수입이 금지돼온 88개 품목의 일본 제품중 외국인투자기업
이 필요로하는 품목에 대해선 수입을 앞당겨 허용키로했다.

6일 산업자원부는 IMF협약에 따라 7월부터 40개 품목의 수입을 허용하고
나머지 44개 품목에 대해서도 상품별로 수입해제 일정을 내달말에 미리 발
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수입선다변화 대상으로는 대.중.소형 승용차, 대형 컬러 TV,캠코더
등 88개 품목이 남아있다.

정부가 품목별 수입선다변화 해제일정을 한꺼번에 밝히기로 함에 따라 일
본의 자동차 전자 기계업체들이 한국시장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
인다.

이동우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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