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과 인터넷을 이용해 카드를 보내세요"

한국PC통신 하이텔은 5월1일부터 "리마인딩 카드발송"(go SEND)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서는 은사 부모 친구 애인 생일 백일 승진 등 10여가지
상황별로 40여종의 카드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원하는 카드를 선택해 전자우편으로 내용을 써서 보내기만
하면 하이텔측에서 카드에 내용을 적고 우표까지 부쳐 대신 발송해준다.

또 여러명의 수신자에 대해 한꺼번에 발송일자를 지정해두면 자동적으로
그 날짜에 카드를 보내주고 보낸 사람에게 그날을 기억시켜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하이텔은 이 서비스가 많은 고객을 관리하는 영업사원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터넷에는 사이버 우체국(http://www.baeum.com/post)도 등장했다.

이곳에서는 일반엽서 관제엽서 만화엽서 카드등을 한꺼번에 1백장까지
보낼 수 있다.

동아리나 단체활동을 하는 사람이 회원들을 관리할때 편리하다.

특히 외국에서 국내로 편지를 보낼 경우 국내우편 요금으로 엽서나 카드를
보낼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국PC통신 관계자는 "이같은 서비스는 특히 편지를 받는 쪽이 PC통신이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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