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자의 근무해이를 막을 방법이 없을까.

(주)세큐메틱이 개발한 패트롤맨(Patrolman)을 이용하면 순찰업무 소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수 있다.

최근 보안및 방재시스템은 무인화 원격화의 방향으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에 의한 순찰및 점검이 가장 믿을만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지적
이다.

군부대및 군사시설 경찰서 공장등 산업시설 발전소 탄광 병원 호텔 백화점
등의 경우 직접 순찰하지 않으면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때 초기대응이
늦어져 손해가 커질수 있다.

더욱이 최근들어 건물내 에너지 관리및 사고예방, 안정관리차원에서 순찰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패트롤맨은 최첨단 순찰감시시스템이라 할수 있다.

주요 순찰지점마다 칩을 부착, 순찰할때마다 전자리더로 그칩을 읽게 한다.

이에따라 원하는 시점에 컴퓨터를 통해 누가 어디를 몇시에 돌았고, 어떤
상황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순찰보고서를 출력해 볼수 있다.

따라서 순찰자가 경비업무를 소홀히 할수 없고 순찰업무를 관리할 인원도
필요없다.

순찰시계나 순찰일지 등과는 달리 조작이 불가능하다.

감지기 무게도 1백68g에 불과, 순찰자의 휴대도 간편하다.

순찰지점을 1천개이상으로 설정할수 있으며 내구성이 강해 10년이상
사용할수 있다.

이 시스템은 이미 한전 삼성의료원 삼성전자 한국조폐공사 대교그룹
제주그랜드호텔 (주)SK 소비자보호원 등에 납품돼 있고 포철 현대중공업
증권예탁원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세큐메틱이 개발한 컴퓨터도난방지기도 단순한 열쇠잠금(Keylock)
방식으로 부품의 도난을 막고 중요한 프로그램의 유출을 방지할수 있다.

컴퓨터 분해를 막는 부품과 케이블 등으로 구성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