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더취쉘그룹은 지난 1907년 영국의 쉘운송무역회사와 네덜란드의
로열더취석유회사가 합병한 석유 메이저다.

사업영역은 원유탐사 석유생산 가스 석탄 화학 등 에너지 전분야에
걸쳐있다.

1백30여개국에 진출, 3천여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정유공장만 54개다.

전세계적으로 종업원은 10만1천여명에 이른다.

철저한 책임경영을 구현하기위해 세계 각국에 있는 자회사들은 그 나라
경영풍토와 쉘그룹 경영특성을 복합한 스타일로 운영하고 있다.

쉘은 70년대 제7광구탐사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한국쉘석유을 포함 금호쉘화학 애경쉘 유공몬텔 등 투자 혹은 합작사가
4개에 이른다.

지사는 쉘퍼시픽엔터프라이즈로 한국쉘석유와 함께 충정로 종근당 빌딩에
있다.

<권영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