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창업박람회는 참가업체의 개별전시회뿐 아니라 전시기간중 국내외
창업전문가들을 전시장에 초청, "IMF시대 소자본 창업전략"을 주제로한
유료특강행사를 병행한다.

12일에는 박춘엽 동국대교수 등 세명의 전문가가 미국과 한국의
프랜차이즈실태와 사업포착기회 등에 대해 강의한다.

13일에는 박주관 창업컨설팅대표가 일본의 프랜차이즈사례와 성공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14일에는 "장사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의 저자인 김찬경 미래유통
정보연구소장, 김규태 글로벌매니지먼트대표, 이왕건 상권연구소장 등이
차례로 나서 소점포사업의 성공사례등을 소개한다.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유광선 점포회생전략연구소장이 점포경영부실예방
10대포인트를 제시하며 한국창업지원센터의 고종옥소장은 98년도 유망사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특강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시장내 세미나장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