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가정경제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추운 날씨 만큼이나 매서운
경제적 한파속에서도 보험에 대한 수요는 줄지 않고 있다.

지금같은 시기에 보험에 든다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참으로
현명한 일이다.

보험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수단이다.

불확실성이 큰 사회일수록 또 그런 시기일수록 보험은 진가를 발휘한다.

본인은 생활설계사의 한사람으로서 미래를 위한 설계로 보장성 보험, 특히
재해사고 대비용 보험과 암이나 성인병과 같은 질병 대비용 보험 하나는
반드시 가입할 것을 권하고 싶다.

보장성 보험은 차한잔 값도 안되는 금액으로 자신의 건강과 가정의 안녕을
지켜 주기 때문이다.

고객이 직접 설계할수 있고 30세 가량의 남자라면 월 3만5천원으로 1억원
까지 보상받을수 있는 SK파워종신보험이나 암보험 같은 상품을 반드시 추천
하고 싶다.

이미 보험에 가입해 있다면 당장 돈이 아쉽다고 해약하는 우를 범하지
말것을 당부드린다.

보험은 고객이 꼭 필요로 할때 가장 큰 친구로 남을 것임을 본인은 오랜
생활설계사 생활을 통해 확신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