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대표 김창우)은 목과 기관지를 운동시켜 기관지 질환을 치료
하는 기관지 치료기 "머스터"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담뱃대 모양의 이 제품은 깔대기속에 쇠구슬이 있어 입으로 불면 올라갔던
구슬이 내려오면서 호흡기에 역으로 압력을 주면서 파동을 일으켜 기관지
내부를 진동시켜주도록 고안됐다.

이런 진동운동으로 기관지 벽의 점액과 먼지입자가 떨어져나가고 폐의
모세혈관까지 산소공급을 원활히 해주는 기구이다.

회사측은 국내 종합병원 등에서 임상실험결과 기관지 천식이나 만성기관지
염, 만성폐색성 폐질환, 늑막염, 기관지확장증, 낭포성유증 등의 증상에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판가격은 2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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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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