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대표이사 이기용)는 30일 국민의사카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6천만원을 심장병어린이 수술기금으로 한국어린이보호회(회장 박영관)에
전달했다.

국민의사카드는 전국의 의사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멤버십
카드로서, 국민카드는 이용금액의 일정액을 국민카드에 적립하여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으로 매년 기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