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조합(이사장 윤정희)은 내년부터 연구원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한 경영안정자금과 시설개체자금에 대한 신용보증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30일 대전신보조합에 따르면 내년도 보증업체수를 2백개 업체로 늘리고
보증공급액도 1백60억원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강화하기로 했다.

늘어난 보증규모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1백40개업체에 1백12억원,
정보처리업 40개업체에 32억원, 도.소매업 10개업체에 8억원, 운수업 등
기타 10개 업체에 8억원 등이다.

자금종류별로는 경영안정자금이 1백25개업체에 1백억원, 시설개체자금
35개업체에 32억원, 일반자금 15개업체에 8억5천만원, 할인어음 20개업체에
16억원, 담보어음 5개업체에 3억5천만원 등이다.

특히 대전신보조합은 연구원창업기업에 대해 저리의 우대보증을 확대하고
기업의 자금융통을 위해 상업어음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방침이다.

한편, 올 4월 설립돼 6월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 대전신보조합은 올연말
까지 1백20개업체에 75억원의 보증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이계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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