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수축라벨용 OPS필름(Oriented Polystyren Film)이
국산화됐다.

포장용 필름가공업체인 구성화학(대표 유웅열)은 무공해로 차세대
포장소재로 각광받고있는 수축라벨용OPS필름을 개발, 공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OPS필름은 요구르트용기 페트용기 캔디싸개등 각종 용기에 상품명과
제품설명을 인쇄해 용기외벽에 붙여 상품효과를 높이기 위한 포장소재이다.

소각시 다이옥신등 유해가스가 배출되지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재활용시
포장용기와 분리하지않아도 돼 기존 PVC필름대체용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이번에 개발된 OPS필름은 1백%국내원료로 만들어졌으며 가격은 수입품의
65%선이다.

구성화학은 OPS필름의 국산화로 연간 7백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347)768-6282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1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