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은 항공기 이.착륙시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장비인
기상정보시스템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 구축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기상정보시스템은 공항활주로 주변에 설치된 센서들을 통해 맞바람등을
미리 탐지하는 저층난류경보시스템,각종 기상정보를 수집, 유무선을 통해
즉시 기상자료 종합처리 시스템으로 전송하는 기상관측시스템, 자료를 분석해
최적 이착륙조건을 산출하는 종합처리시스템등으로 구성된다.

이 회사는 시스템을 오는 99년까지 인천공항 관제탑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LG측은 종합처리시스템을 운용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독자기술로
개발해 취약한 우리나라 기상관련 정보 처리기술을 한단계 도약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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