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국가들의 금융및 통화위기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아세안(ASEAN)
9개 회원국의 정례회담에 미국 일본 한국 중국 홍콩 호주 6개국이 가세한
재무장관회의.

올해초 아세안회담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총리가 헤지펀드 등
국제 투기성자금의 성격에 대한 IMF의 연구보고서를 주제로 동남아 금융
위기에 대한 토론을 제안한 것이 실마리가 됐다.

마하티르 총리는 최근 동남아의 금융및 외환위기가 국제적인 투기꾼들의
투기성자금이 급격히 유출된 때문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그러나 최근 동남아 금융위기가 한국과 일본 등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특히
한국의 금융위기가 동남아국가들보다 심각해짐에 따라 회의주제도 한국에
대한 IMF및 인접 국가들의 지원문제로 성격이 바뀌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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