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규 수자원공사 사장은 19일 오후 6시 호텔롯데 36층 칼톤룸에서
안경모 전 교통부장관,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
이태교 한성대 대학원장, 이윤식 시설안전기술공단 이사장 등
전임 사장단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공사 창립 30주년 기념행상의 하나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임사장은
수자원공사의 경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사장단은 우리나라의 장래 물문제
해결방안과 공사의 장기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