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은 커피와 라면을 동시에 판매할 수 있는 복합자판기를 개발,
시판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자판기는 대용량 사발면은 14개까지, 차와 커피는 5백잔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뜨거운 물도 19리터까지 보존할 수 있다.

특히 작동순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등 소비자의 사용이 편리하게 만들어
자판기중 처음으로 GD(좋은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위생문제도 해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산전은 소비자들이 대용량 사발면을 좋아하는데다 자판기운영자들도
수익성을 고려한 복합자판기를 선호해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영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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