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설 산업기술시험평가연구소는 (주)창민과 공동으로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용 유리표면저항 자동측정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가로 6백mm 세로 7백20mm 크기까지의 TFT-LCD용 유리표면의
저항을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수입제품에 비해 측정속도가 5%정도 빠르며
이송속도 및 반복이송위치의 정확도 등이 뛰어나다.

또 특수소재를 사용, 측정저항정밀도를 높였고 측정대상을 장착할 때의
진동을 크게 줄였다.

시험평가연측은 "이 시스템개발로 연간 70억원 가량의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각종 반도체 및 LCD생산장비의 국산화개발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0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