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공학연구소(SERI)가 웹에서 작동하는 응용프로그램및 검색형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수 있도록 해주는 웹 저작용
소프트웨어(SW)를 개발했다.

SERI는 신규상실장팀이 정보통신연구개발사업으로 6억원을 들여 웹
저작용 도구(제품명 VIOLA)를 개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신실장은 이 제품이 프로그램이나 웹문서작성언어인 HTML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도 웹 문서를 제작할수 있도록 해주며 앞으로 신기술
이나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할수 있도록 구성돼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주문형비디오 홈쇼핑 주문형뉴스서비스등의 멀티미디어서비스
등의 웹응용 프로그램을 시각적으로 손쉽게 개발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실장은 특히 가격이 외국제품의 3분의1수준에 불과하고 웹응용 프로
그램 개발시 HTML태그의 편집방식보다 개발비를 절반,개발시간을 5분의
1로 줄일수 있다고 덧붙였다.

< 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