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건설부문(대표 김헌출)과 삼성중공업건설부문(대표 한행수)이
해군본부 중앙경리단에서 발주한 해군함정 정비시설 건설공사를 1천2백억원
에 공동수주했다.

이들 회사는 경남 진주에 대형선박의 정비도크 및 부대시설을 건립하는
이 공사를 내년 5월 착공, 2002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삼성은 이 공사를 그룹내 건설부문이 공동수주함으로써 시너지효과는
물론 향후 발주될 유사공사의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공사로는 처음으로 턴키베이스로 발주된 이 공사의 입찰에는 현대 대우
한라건설 등이 참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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