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글로벌스타코리아의 위성휴대통신(GMPCS) 사업을 가허가
하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회사는 글로벌스타의 국내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할 예정인
법인으로 데이콤이 60%, 현대전자가 40%를 출자하게 된다.

이회사는 오는99년1월부터 전세계 어디서나 하나의 단말기로 통화할수
있는 위성휴대통신서비스에 나서며 그 이전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대주주의 지분을 33%이하로 낮춰 본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데이콤은 이를위해 경기도 여주에 지구국을 설치해 시험중이며
현대전자는 글로벌스타 위성체의 통신기기공급계약을 체결, 생산중이다.

데이콤과 현대전자는 현대종합상사 데이콤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글로벌스타프로젝트에 3천7백50만달러(6.38%)를 투자, 한국은 물론 중국
태국 필리핀 등 14개국의 사업권을 확보했다.

지난 3월 뉴질랜드의 사업권을 획득했으며 5월에는 인도에서 투자승인을
얻어 사업을 준비중이다.

한편 정통부는 또다른 GMPCS사업인 이리듐과 ICO에 대해서는 지난
10월초 이리듐코리아와 한국통신에 가허가를 내줬다.

< 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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