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도 신용카드로 낼수 있게 된다.

한국정보통신은 18일 지방세 체납을 줄이고 세금납부관련 창구사고를 원천적
으로 방지해 지방세행정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시스템을 개발, 다음달 의정부시에서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를 시행할 경우 납세자는 지방세 수납처인 의정부시 소재 은행 및
동사무소에 가서 납입통지서를 제시하고 한국정보통신에서 운영하는 신용카드
조회단말기를 통해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사용할수 있는 카드로는 BC LG 외환 삼성 신한 다이너스 등이며 할부납부
(3~18개월)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11월중 의정부시의 자동차세에 대해 이 제도를 시범 운영한 결과
조세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 다음달부터는 주민세 재산세
종합토지세 농지세 시세체 납세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우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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