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윈도95 윈도NT와 호환이 가능한 윈도CE 2.0버전을 채용한
2세대 핸드PC 2개모델을 개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추계
컴덱스에서 선보였다.

LG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윈도CE 2.0을 채용한 기본 모델(H-120)과
세계최초로 아날로그휴대폰망을 이용해 통신을 할수있도록 무선통신모뎀을
내장한 핸드PC(H-320) 등 2개 모델이다.

2세대 제품은 1세대에 비해 유무선통신기능과 워드프로세서 엑셀 등의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포켓 파워포인트뷰를 추가하여 PC모니터를 통해
컬러로 작업내용을 볼수있다.

기본모델은 가로 19.7 세로 10.6 두께 2.0 로 1세대 제품보다 크기를
키워 자판사용이 편하며 21.6Kbps 모뎀을 내장, 배터리만으로 통신할 수
있다.

H-320은 세로를 12.6 로 넓혀 모니터 크기를 키웠다.

이제품은 히타치의 80 급 중앙처리장치(CPU)를 채용하여 처리속도를
높였다.

LG는 이제품을 내년 1.4분기부터 수출하고 3.4분기중 내수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 김수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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