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전문업체인 웅진코웨이(대표 송재식)가 건축배관자재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이 회사는 최근 건축배관자재인 파이프연결구 "링조인트"를 개발,
NT(신기술)마크를 획득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이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배관사업부를 신설, 독립사업
팀으로 구성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링조인트"는 배관시공시 간단한
체결공구를 이용, 원터치 나사조임형식으로 쉽게 결합과 해체가 가능한
배관자재이다.

영구적인 테프론 및 실리콘패킹, 특수개발된 조임나사와 조임 링을 구성
돼있다.

따라서 기존의 용접 또는 확관공법에 비해 획기적인 경비절감과 함께
공기단축,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재시공할 경우 기존제품은 부품을 완전 대체해야해 모관의 손상이
심하지만 링조인트는 간단한 해체에 따라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웅진코웨이는 건축자재 대리점을 통한 판로확장에 나서고 있으며 조달청
주택공사 도시개발공사 등에 직접 판매를 시도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연간 1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섭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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