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생명은 상해 질병 개호 등 생.손보업계가 공동으로 취급하는 이른바
제3보험분야에 대한 보험수요를 겨냥한 무배당 "언제나 안전보험"을 개발,
17일부터 판매한다.

이 보험은 항공 열차 선박사고 등 각종 교통사고로 인한 손해보상을 강화
하고 사고로 인한 장해시 20년간 연금형식의 소득보상금을 지급하는게
특징이다.

만기때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낸 보험료를 전액 되돌려주는 만기환급금형과
기납입보험료에서 계약중간에 지급한 차량정비자금을 뺀 금액만을 지급하는
중도급부형 두가지가 있다.

< 문희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