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플라자 태평로점이 오는 27일 개점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삼성생명 삼성본관 태평로빌딩등 3개 건물 지하공간을 잇는 삼성플라자
태평로점은 의류 잡화 스포츠 사무용품등의 전문점들이 복합적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개점기념 문화행사는 영화시사회와 퍼포먼스공연 음악회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1일 이틀간 삼성생명빌딩 1층 영화관 시넥스에서 최진실주연 편지
무료시사회를 열고 오는 28-내달 12월 5일까지 대한민국 단편영화제를 연다.

또 27-내달 2일까지 삼성생명빌딩 1층 오픈스퀘어에선 호주 퍼포먼스그룹의
공연이 벌어진다.

같은 곳에서 유진박의 미래음악회가 27일, 서울팝스오케스트라 공연이
29일 각각 열린다.

삼성플라자측은 이같은 대대적인 문화행사를 마련한 이유에 대해
"태평로점을 단지 상품만 파는 곳이 아니라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가꾸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상욱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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