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신청중인 기아그룹계열 건설업체인 기산의 재산보전관리인으로
이준 대우 부사장이 7일 선임됐다.

이에따라 대우의 기산인수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에서는 대우가 기산이 내야할 독일 써모셀렉트사의 환경사업
기술제휴 계약금 5백만달러를 대신 지불,공동 사업을 벌이기로 한데다
이번에 이부사장이 재산보전관리인으로 선임됨에 따라 기산을 인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기아그룹 계열의 무역업체 기아인터트레이드의 재산보전관리인으로는
홍재영(56) 전 서암창업투자 사장이 선임됐다.

< 고광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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