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원장 이승배)은 샤워타월, 때밀이 및 등밀이타월 등 목욕용
타월에 대한 KS기준을 제정 고시했다.

이번에 제정된 KS규격은 일광 및 세탁으로 변색되거나 해지지않는
마찰견뢰도, 실이 풀어지지않는 봉합강도, 실의 꼬임수, 밀도 등에 대해
규정했다.

타월에 대한 규격제정은 우리나라가 세계처음이다.

때밀이 및 등밀이 타월은 특수제조및 가공기술로 만들어진 1백%
비스코스레이온 소재로 물을 흡수하면 섬유질이 수축됨으로써 천의 양면이
까칠까칠해져 사용이 편리하게 고안됐다.

또 샤워타월은 나일론 1백%, 또는 나일론 55%, 폴리에스테르 45%의
제품으로 물을 흡수하면 섬유질이 축소되면서 세게 밀어도 피부가 아프거나
손상되지않도록 규격을 정했다.

국내 타월제조업체는 송월타올 이태리타올등 10여개 업체에 이른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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