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탠더드텔레콤 ]]

미국 무선호출시장 점유율 4위업체.

지난 92년 설립된이후 매년 1백% 안팎씩 성장, 대표적인 무선호출기
업체로 도약했다.

이 회사가 세계적인 무선호출기 제조업체로 도약했던 것은 매출액의 15%에
달하는 연구개발비와 생산은 협력업체나 계열사에 맡기는 대신 제품을
집중적으로 관리한 생산관리 분리전략 때문.

이를 바탕으로 지난 93년 1백20억원, 94년 2백80억원, 95년 3백90억원,
96년 5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7백50억원으로 잡고있다.

이 회사가 본격적으로 수출에 나선 때는 지난 95년4월.

미국 산타클라라에 자본금 30만달러 규모의 현지판매법인인
스탠더드텔레콤 아메리카(STA)를 설립하고 제품의 상표를 "Nixxo"로
통일했다.

96년에는 실리콘밸리에 연구법인인 닉소 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

지난해의 미국시장 수출액은 1천2백만달러에 달했으며 올해는
2천5백만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스탠더드텔레콤은 STA의 우수한 경영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모토로라 NEC 유니덴에 이어 4위의 무선호출기 업체로 올라섰으며 올해 미국
무선호출기시장의 5%, 내년에 10%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지난 1월 중국에 40만대를, 3월에 인도에 20만대를 각각
수출했다.

[[ 엠아이텔 ]]

기술과 두뇌만을 믿고 지난 94년 설립된 젊은 벤처기업.

95년 6월 광역호출기 "어필-i"를 개발한 이후 1년만에 50만대를 판매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해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가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급성장한 것은 제품의 디자인등
생산단계에서부터 설계를 표준화하고 주요공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불량률을
낮췄기 때문.

특히 시장을 정확히 예측, 경쟁업체들이 동시에 시장이 형성된 문자삐삐
개발에 열을 올릴 때 광역호출기 개발에 집중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도 수시로 점검, 소비자 만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카드형삐삐 "어필 골드", 35g의 초소형삐삐 "어필 미니"등을
개발해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했다.

지난 96년10월에는 2억원의 자본금을 6억원으로 증자해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 지난 2월 광역무선호출기 1백만대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이를통해 지난해 3백70억원의 매출을 올려 7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고
올 상반기까지 삐삐로만 2백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PCS단말기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종합정보통신기기 업체로 성장할
방침이다.

[[ 텔슨전자 ]]


세계 최초로 지난 93년5월 계산기능을 가진 삐삐 "사인"을 개발하고
94년11월 세계최초로 광역무선호출기 "왑스"를 자체기술로 개발, 주목받기
시작한 정보통신기기 제조업체.

왑스를 개발하면서 쌓은 기술중 호출수신제어방법은 제110953,
광역무선호출장치는 제110949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특허청으로부터
세종대왕상을 수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92년3월 설립된 이후 "새로운 것이 아니면 만들지 않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일반무선호출기 2종, 광역호출기 3종, 고속호출기 3종을 시판,
무선호출기 시장에서 부동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2년 1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이듬해 45억원의
매출을 올려 비약적인 성장의 기틀을 다졌다.

이후 94년부터 해외시장을 개척, 1억6천만원의 수출을 포함해 1백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88억원의 수출을 포함해 총 4백2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수출 3백억원을 합한 총 7백2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이 회사는 올해 사업영역을 PCS단말기와 ISDN(종합정보통신망)용 장비
등으로 시장을 넓혀 21세기 정보통신산업을 주도하겠다는 야심을 키우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1일자).